6월 13일 월요일 맑음 한주가 시작되고 아침산책도 시작되었다. 늘 한결같은 아침풍경에 익숙한듯 길을 걸었다.

그리고 익숙한듯 오늘도 비둘기는 차 지붕을 점령하고 친구들을 부르고 있었다. 크게 변하지 않은 아침풍경이지만 그 속에서 작은변화가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6월14일 화요일 이슬비 아침 산책길 늘 찍던 하늘 사진인데 하늘이 흐림이다.

오늘도 역시 특별히 한게 없다. 6월15일 수요일 아침 비 그리고 잠시 갬 아침에는 비가 내렸다. 그러다가 잠시 하늘이 개었다.

그래서 파란하늘을 볼 수 있었다. 공원에 잠시 앉아 하늘을 보고 더 선명한 색을 내는 주변풍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보냈다. 6월16일 목요일 아침 흐리고 차차갬 비가내리고 하늘은 먹구름과 햇빛을 머금은 핑크빛구름이 함께 하고 있었다.

언제 비가 다시 올지 모르지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공원에서 잠시 쉬어갔다. 6월17일 금요일 오늘은 아침해가 아니라 아침달이다. 해가 뜨는 반대방향으로 산책을 시작했더니 달이 떠 있었다...